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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희
조회 : 7        작성자 : 죽창반역타도    [ http:// ]

      1998.4.18.  김정일  민족대단결 5대방침





[ .....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     ]



     민족대단결오대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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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1998년 4월 18일 ‘전조선 제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남북연석회의)’ 50주년 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기자”라는 제하의 서한을 보냈으며, 여기에서 「민족대단결 5대 방침」을 제시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족의 대단결은 철저히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야 한다.’,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 밑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해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서로 내왕하고 접촉하며 대화를 발전시키고 연대 연합을 강화하여야 한다.’ 등이다.


이 민족대단결 5대 방침은 김일성이 1993년 4월 6일 제시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의 내용을 기초로 이를 압축적으로 재정리한 것이다. 그 핵심이 되는 민족대단결론은 북한 정권이 역사적 정통성을 갖고 있고 통일의 중심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과시하면서 민족이라는 혈연적 동질성을 앞세워 광범위한 통일전선을 형성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탈냉전이라는 급격한 정세변화에 따라 북한 주민의 충격을 완화시키고 내부정비의 시간을 벌기 위한 책략의 일환으로 제시되었다.


민족대단결 5대 방침이 제시된 시기는 김정일이 유훈통치를 끝내고 본격적인 김정일 시대를 여는 준비과정과 맞물려 있다. 김정일은 1997년 「조국통일 3대 헌장」을 발표하여 대남·통일정책과 관련한 기본노선을 그대로 답습할 것임을 밝혔지만, 이를 김정일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통일지도자 상을 과시하려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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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73835





 

        1998.4.20.


[ ...... 반통일적인 법률과 기구를 철폐 .......


  ...... 국가보안법, 안기부 철폐 주장을 거듭 ........    ]



[김정일] 새정부 출범후 남북관계 첫 언급


 1998.04.29



북한 김정일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20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연석회의 50돌 기념 중앙토론회에서 "남조선 당국자들이 진정으로 애국애족의 입장, 연북단합의 입장에 선다면 그들과 민족의 운명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중앙방송은 29일 아침 보도를 통해 남북연석회의 50돌 기념 중앙토론회에 전달된 `온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 제목의 김총비서의 서한 전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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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비서는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는 기초위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남조선 당국자들이 정책전환을 해 반북대결정책을 연북화해정책으로 바꾼다면 북남관계가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비서는 그러나 "남조선에서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파쇼적이며 반통일적인 법률과 기구를 철폐하고 온갖 정치적장벽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말해 국가보안법, 안기부 철폐 주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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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804297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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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세의 지배와 반통일 세력 반대라는 구절은 한국 내의 모든 보수적인 계층과 그룹을 위협하는 대단히 심각한 구절이다 ........     ]


  [ 기획특집 | ‘60살 金正日’ 뭘 노리나 ]


 ‘김정일 주도 통일’에 자신만만한 평양

 <중국의 분석> 츠하오텐 中국방부장 북한방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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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측 보고서


“나는 2000년 10월 16일부터 30일 사이에 북한을 방문하였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북한의 수도인 평양과 개성, 남포, 청진, 향산군(香山郡) 등지를 방문하였다. 아울러 중국 인민지원군의 조선전쟁 참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평양군중보고대회에도 참가하였고, 김정일(金正日) 조선노동당 총서기, 김영남(金永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홍성남(洪成男) 정무원총리, 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趙明祿) 차수, 인민무력부장 김일철(金一哲) 차수 그리고 인민군 총참모장 김영춘(金永春) 차수 등 북한 노동당과 정부의 최고위급 지도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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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난의 행군’을 끝내고 ‘제2의 천리마운동’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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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북통일에 대한 자신감


6·15 정상회담 후 북한에서는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이 유례없이 고조됐다. 북한인들은 보편적으로 남북통일 실현의 주도권을 김정일이 장악했다고 여기고 있으며, 김정일이 결심만 한다면 남북통일은 시간상의 문제라고 보고 있었다. 이들은 6·15공동선언은 김정일의 결심을 대표하고 있고, 다시 전쟁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며 김정일이 제기한 ‘남북통일’의 실현과 ‘통일된 강성대국’의 건설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올해(2000년) 10월 북미(北美) 양국 정상 특사의 상호방문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후 북한인들의 이러한 믿음은 더욱 강해졌다.


6·15 정상회담 이후 김정일은 조국통일실현, 민족대단결의 5대 방침을 제기한 바 있다. 이 다섯 가지 방침은 첫째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단결, 둘째 애국애족과 조국통일의 기치에서 단결, 셋째 북남관계 개선, 넷째 외세의 지배와 반통일세력 반대, 다섯째 전민족의 상호 접촉과 대화 및 연대의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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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지원군의 조선지원전쟁 참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평양시민대회에서 북한 무력부장인 김일철 차수는 “북한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주석의 유훈(遺訓)을 받들고 위대한 지도자 김정일의 조국통일 실현, 민족대단결 5대 방침으로 조국통일의 대업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자신감에 넘쳐 강조했다.


실제로 6·15 정상회담 후 남북한은 문화·경제·군사 등 각 분야에서 다차원적이고 광범위하며 끊임없는 접촉과 대화를 해왔다. 일부 사업은 이미 협상을 거쳐 양측의 승인과 환영을 받았으며 이미 실천단계에 있는데, 경의선 복원공사를 예로 들 수 있다. 또 군사분계선의 임진강 수해방지 공동사업에 대해서도 양측은 내년에 착공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북한측이 현재 계획중인 개성공단사업에 대해 한국측은 이미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표시한 바 있으며 그곳에 한국 최대의 자동차 생산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측은 이미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북미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의해 김정일은 미국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에 대해서도 아주 높은 예우를 해주었다. 김정일이 친히 올브라이트를 안내해 10만여 평양시민들이 벌이는 대형 집단체조를 함께 관람했다. 북한을 방문한 외국지도자들 가운데서 사회주의 국가의 지도자들을 제외하고는 올브라이트만이 이같은 대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 수령에 대한 개인숭배가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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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 분석


이번에는 이 중국어 원문을 분석한 미국 정보분석관의 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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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 관계기관은 둘째 단락 ‘남북통일에 대한 자신감’ 속에 들어 있는 6·15정상회담 직후 김정일이 내세운 다섯 가지 방침을 다음과 같이 해설했다.


“북한은 이 다섯 가지 원칙을 주민들에게 강조했다. 김정일은 6·15회담 당시 서울에 돌아가는 김대중에게도 이 원칙이 한국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강조했으리라고 본다. 이 원칙 가운데 넷째인 외세의 지배와 반통일 세력 반대라는 구절은 한국 내의 모든 보수적인 계층과 그룹을 위협하는 대단히 심각한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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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아

  2002 년 02 월 01 일 (통권 50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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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론사에 대한 탈세조사는 1998년 세계일보와 통일그룹, 1999년의 중앙일보 대주주와 그의 개인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거쳐 2001년 들어
이번 세무조사가 3차로 시행된 것이다.


 중앙일보 사건 때도 당사자는 언론탄압을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에 구속된 언론사 대주주가 공판정에서 언론에 대한 압력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이상 그 진상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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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92570369






       1999.8.  범민련  전국연합


[ .....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기치아래 민족단합의 장애물을 제거해 나가자 ........


 ...... 김 총비서를 `민족의 영수'로, `조국통일의 구성(救星)'으로 충직하게 받들자 .......     ]



북한, 평양서 "전민족대단결결의대회"


[중앙일보] 1999.08.13
 


북한의 99통일대축전.제10차 범민족대회 행사의 하나인 `전민족대단결 결의대회'가 13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서 열렸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북한 김영대 사회민주당 위원장, 유미영 천도교청우당 위원장 등과 함께 남한당국의 승인없이 입북한 범민련 남측본부 나창순 고문과 서원철 청년대표, 이성우.강형구 전국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김일성 주석의 '통일유훈'과 김정일 총비서의 통일방침인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영대 위원장은 결의토론을 통해 "(김일성)수령님의 통일유훈을 한치의 드팀(틈)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 나가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기치아래 민족단합의 장애물을 제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성우 전국연합 대표도 연설을 통해 "장군님의 사랑과 찬사는 북.남.해외가 함께 건설할 연방제 통일조국 건설의 성전에 보내는 동지애"라고 찬양하고 ▲국가보안법 철폐투쟁 ▲김 주석의 `통일유훈'인 조국통일 3대헌장 관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기치로한 통일투쟁 강화 등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김 주석의 `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김 총비서를 `민족의 영수'로, `조국통일의 구성(救星)'으로 충직하게 받들자 ▲조국통일 3대헌장을 통일대강으로 틀어쥐고 나가자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중심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자 ▲99통일대축전.제10차범민족대회를 2천년대 통일의 돌파구를 여는 통일대행진으로 장식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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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 노무현 -- 전민련


[ ..... 노무현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약 전민련에서 의원 배지를 떼라면 뗄 각오가 돼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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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에서’는 매달 주제를 갖고 관훈토론식 포럼을 열었다. 그 중에서도 1997년 가을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은 상당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노변호사는 92년 14대 총선, 95년 부산시장 선거, 96년 15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하고, 야권통합과 ‘3김청산’을 주장하며 조직된 국민통합추진위원회(통추)에 몸담고 있다.


“2시간 정도 노변호사가 자신이 걸어온 길과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뒤늦게 운동에 뛰어들어 인권변호사가 된 그의 의식화 연령은 386과 비슷했다. 특히 전민련(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에 대한 강한 ‘로열티’를 보였다. 국회의원 시절에도 만약 전민련에서 의원 배지를 떼라면 뗄 각오가 돼 있었다는 말도 했다. 그만큼 진정성을 갖고 운동을 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1~2년 정도 지나보니 실제 운동하는 사람들이 그런 각오로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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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3/11/25/200311250500011/200311250500011_1.html

[집중 분석]
‘386’ 7년... 여전한 전위부대, 그러나 주류 꿈꾸는 파워맨들



 *  [  전민련 -- 전국연합  ]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요약

1991년 12월 전민련을 계승하여 결성된 재야운동세력의 연합체.
 
 
 
본문

약칭은 전국연합(全國聯合)으로, 1991년 12월에 결성된 민족민주운동 세력의 결집체이다. 1989년 1월에 결성되었던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이 '합법정당 논쟁'으로 이부영을 비롯한 일부 간부진이 사퇴하고 강기훈 유서대필사건 등 정권의 탄압으로 조직역량이 약화되자, 침체되었던 재야운동세력들이 다시 모여 출범한 단체다. 민족민주운동진영의 투쟁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전신인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전신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등 14개 운동단체와 서울·부산·광주 등 13개 지역운동단체를 포함하여 모두 27개의 재야 민주화 운동단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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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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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당으로 간 전국연합...`美帝몰아내자`는 남한혁명의 求心
 

 전국연합, ‘2005년 연방제통일 3개년계획’ 결의    


전민련의 후신으로 지난 91년 설립된 전국연합의 간부출신자들의 열린당진출도 이번 총선의 특징 중 하나이다.


열린당 서울 구로갑 공천을 받은 이인영씨는 전대협 1기의장 출신으로 1997년 전국연합 조직국장을 역임했고, 열린당 서울 서대문갑 공천을 받은 우상호씨는 전대협 부의장 출신으로 1992년 전국연합 부대변인을, 열린당 부산 해운대기장갑 공천을 받은 최인호 씨는 역시 전대협 부의장 출신으로 1993~1995년 전국연합 산하 부산연합 조직국장을 역임했다. 


또 열린당 경기 수원권선 공천을 받은 이기우씨는 1991년 전국연합 경기남부 조직부장을 역임했고, 열린당 경기 안산 상록을 공천을 받은 임종인 씨는 1992년~1995년 전국연합 대변인을, 열린당 경기 안산 단원을 공천을 받은 유선호 씨는 1992~1993년 전국연합 인권위원을, 열린당 경기 고양일산을 공천을 받은 김두수 씨는 1996~1998년 전국연합 정치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열린당 서울 동대문갑 공천을 받고 출마하는 김희선 의원의 경우 지난 1991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이하 범남본) 준비위원을 거쳐 1992년 전국연합 통일위원장을 역임했다.


범남본은 결성단계인 지난 91년 11월16일 이미 서울고등법원에서 ‘이적단체(利敵團體)’로 판시받은 바 있으며 지난 97년 5월16일 다시 대법원에서 북한의 대남적화통일노선을 추종한다는 이유로 다시 ‘이적단체’판정을 받았다.  


지난 1991년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과 민중해방을 위해’ 설립된 전국연합은 국내 재야운동권단체를 망라한 통일전선체격의 조직으로서 공안전문가들 사이에서 ‘남한혁명을 리드하는 구심(求心)조직’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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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5




               2000.6.27.


[이산가족]  북한, 조선일보 기자 입국거부


 북측은 27일 남북 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에 포함된 공동 취재단 6명중 조선일보 김인구 기자의 입북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남측 대표단 16명중 15명만이 이날 오전 현대 금강호에서 하선해 회담장인 금강산호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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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i.co.kr/section-003000000/2000/003000000200006271112383.html




    2000.7. 평양방송


“조선일보는 길 들여야할 언론”

북방송 “통일의 암초는 폭파해야” 주장
 
 

   2000.07.10  

 
 
 북한은 8일 평양방송 논평을 통해, 조선일보 기자들이 6월30일 ‘북한당국의 언론 길들이기에 단호히 대처한다’는 결의문(본보 7월1일자 2면)을 채택한 데 대해 “조선일보의 이 분별없는 망동은 언론자유의 문제이기 전에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계획적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평양방송은 이어 “유독 조선일보만이 ‘북의 남침으로 6·25전쟁이 일어났다’는 모략설을 퍼뜨리며 우리 공화국을 중상하고 북남 사이의 대결을 고취하였다”면서 “조국통일의 길 위에 가로놓인 걸림돌은 들어내야 하고 암초는 폭파하여버리는 것이 순리이다”라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통일의 흐름에 역행하는 모략지(지)는 마땅히 길을 들여야 한다’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거세찬 통일의 흐름에 역행해 나서는 조선일보와 같은 것들은 마땅히 민족의 이름으로 천백번 길들이기를 똑똑히 하고 단호히 결별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의 단합과 통일에 저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누구이건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9




       2000.7.

 
[ ..... 김영삼 ... '반통일 역적' .......

 ..... 한 신문사를 거론해 '반통일세력' .......     ]


[사설] 누구를 위한 편가르기인가


 [중앙일보]   2000.07.14


북한이 한국의 야당 총재와 전직 대통령을 비방하고 특정 언론사를 매도하면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이것이 국내에서 정당간의 논쟁으로 번지고 집단간에 시비를 일으켜 이로 인해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걱정스럽다.


북측이 국내 정치인이나 언론에 가하고 있는 비방은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 같다. 북한 방송은 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 총재의 국회 대표연설을 문제삼아 '놈' 이니 '청맹과니' 니 하면서 공개적인 보도로는 담을 수 없는 폭언에 가까운 비난을 퍼붓고 있다.


게다가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두고 '역사에 둘도 없는 인간쓰레기' '반통일 역적' 이라고 비난하면서 전직 대통령의 방북 초청에서 제외했다는 말을 흘리고 있다. 북한 방송은 또 한 신문사를 거론해 '반통일세력' 이라고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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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염려스러운 것은 우리 내부의 '편가르기 증상' 이다. 일부 언론과 집단들이 마치 북한의 대남 비방이나 언론 길들이기가 당연한 일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듯한 주장을 펴고 있는가 하면, 또 일부에선 그들만이 진정한 통일세력이고 비판세력인 것처럼 자신을 미화하는 데 급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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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8.  민노총 민노당 전국연합


[ ......  반통일 세력들을 몰아내고 우리가 당당히 통일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 .......

   ..... 우리모두 반미구국의 길로 다함께 떨쳐 일어나자 ........     ]



남북공동선언관철과 민족의 자주대단결을 위한 통일대
 
 
  전광석   
 


 한양대 대운동장 본무대에서 4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장기수 환송식'에 이어서 통일대축전 본대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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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이 가까워져서야 '조선은 하나다'라는 장엄한 노래가 대운동장에 울려퍼지면서 사회자가 통일대축전 개회선언을 하였다. 개회선언과 함께 힘찬 북소리가 한양대 대운동장에 울려 퍼질 때 4만여 통일일꾼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천리마 노래패의 축하공연에 이어 통일대축전 준비위원회 이종린준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을 민족의 힘으로 영광된 통일조국에 매진하는 과제가 남았다" "제국주의가 민족통일 방해하고 분단세력 명줄 잡더라도 민족의 기세 막을 수 없다. 통일은 역사적 위업으로 느끼며 지식이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이 있는 자는 돈으로 각자 처지에서 역사를 되새기며 조국통일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이 마련해야 한다."라며 발언끝에는 '조국통일 만세! 영광 통일조국 만세!' 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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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은"공안탄압 분쇄를 위해 19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이제야 장기수 선생님을 비롯한 선배동지들게 인사드린다. 6.15 남북공동합의서 발표이후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통일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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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진정으로 올바른 통일운동을 위하여 노동자,농민, 빈민, 청년, 양심세력이 주체로 되는 통일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통일은 확실한 주권 학립을 위한 통일이어야 한다. 일제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00년을 외세에 지배하에 살아왔다. 매향리 폭격장 폐쇄와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민족민주진영에게 야만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현정권은 미국의 계속적인 주둔을 허용하고 한반도 전역에서 미군의 지배가 관철되는 것을 요인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통일은 미군이 반드시 철수되는 자주적 통일국가여야 한다.


오늘 이 시점 외세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주권국가로 해야 한다. 김대중 정권의 통일정책을 날카롭게 바라보고 비판하여 올바른 통일관을 주체형성인 통일운동을 전개하자. 노동자, 농민이 주체가 되는 통일국가여야, 노동자 농민이 자본에 의해 착취당하는 통일은 7천만 겨레에 대한 착취로 심화확대될 것이다."며 양심세력이 통일운동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통일대축전의 자리가 겨레의 희망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자!"고 밝혔다.


  
  단병호 민주노총위원장에 이어 민주노동당 권영길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2000년 8월 15일 이 자리 분단의 철조망은 끊어지고 자주평화 민족대단결의 통일조국 모습으로 물결치고 있다. 통일의 길로 오는동안 노동자,농민,민중들의 머리가 터지고 온 몸이 찢겨지는 피와 땀에 댓가로 통일의 문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피와 땀의 대가를 반통일세력이 자리를 차지하려하고 있다. 좌경용공으로 몰아내던 그들이 통일 자리를 차지하려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반통일 세력들을 몰아내고 우리가 당당히 통일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 국가보안법을 유지하자면서 통일을 부르짖는 반통일 세력을 우리의 힘으로 투쟁으로 몰아내야 한다.

김대중대통령은 남북공동선언 이후 북에서 돌아와 전쟁이 없다고 이야기 했으나 이순간에도 매향리에는 폭격연습이 한참이다. 미국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이다. 가짜 통일꾼, 반통일세력을 몰아내야 한다.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미국을 몰아내 진정한 통일의 길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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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정치연설은 전국연합 오종렬의장이 했다.

"28년전 자주,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기본으로 한 7.4남북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권은 7.4남북공동성명 발표이후 전향공작과 유신독재의 장기집권 시나리오를 전개하였고 이것의 배후에는 믹구이 있었다. 우리는 남북공동성명의 정신을 가슴에 안고 통일대장정의 길에 나서 지금까지 걸어왔다. 계속해서 전진하지 않고 주저앉으면 우리는 미국의 예속과 노예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떠한 함정도 올가미에도 걸여 주저않지 않고 전진해야 한다.


 삶의 방식과 번영의 길이 남북공동성명에 이어 이번 남북합의서에 담겨 있다. 다방면의 교류와 지속적인 교류를 전개해야 한다. 사안에 따라서 불만스럽지만, 왜 완벽한 통일를 담아내자 못하는가 하는 불만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처지를 냉철하게 바로봐야 한다. 전쟁의 상흔과 아픔을 극복하고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현실에 바로서서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52년의 미군 지배아래에서 단 한순간도 자유롭지 못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미군의 지배하에 그들의 이익과 지배야심, 그들의 요구에서 벗어나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미국의 지배를 끊어버리고 이땅의 모든 생산과 창조의 주인인 노동자, 민족을 먹여살려온 농민형제들, 우리의 희망 청년학생, 우리 모든 민중의 단결된 힘으로 6.15 공동성언을 실체화시키고 역사의 대세로 확실히 굳혀내는 임무와 책무가 우리 민중에게 있다. 미국의 경제지배로부터 살 길은 통일을 대세로 굳혀나가는 것이다. 우리 선배열사들이 우리에게 자주와 민주와 동일의 길을 열어주었다. 우리모두 반미구국의 길로 다함께 떨쳐 일어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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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시 46분 통일대축전의 마지막 순서로 각 단체 대표자들이 차전위에 올라가 단체의 깃발을 앞세우고 통일의 바다로 향하면서 중앙 무대에 올랐다. 중앙무대에 오른 각 단체의 대표자들은 손에 손을 마주 잡고 '조선은 하나다' 노래를 부른뒤 '조국통일만세! 연방통일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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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iceofpeople.org/new/news_view.html?serial=267




[ ..... 반통일세력과 ... 미국을 몰아내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통일을 만들어나가자 ........     ]


kdlpnews-19 호

2000.8.18 발행
 
 

감동적 통일축전 - 격렬한 노동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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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5분. 노천극장에서 결의대회를 마친 사회보험노조원 7천여명까지 합류, 대운동장은 어느새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5만여명의 노동자, 농민,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남북공동선언 관철과 민족의 자주·대단결을 위한 2천년 통일대축전' 행사는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급류를 타고 있는 통일정세 속에서 열렸다는 것외에도 민주노동당을 비롯 민주노총, 전농, 전빈련, 자통협, 전국연합, 범민족 남측준비위, 한총련 등 민간통일운동진영이 대부분 망라된, 5년만에 처음으로 '하나의 대회'로 치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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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단상에 오른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는 "국가보안법을 유지하자면서 통일을 부르짖는 반통일세력과 남의 나라에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미국을 몰아내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통일을 만들어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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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dlpnews.org/reader/view_pastarticles.asp?id=200008191000000010




        2000.9.20.


[ ..... "반개혁·반통일 신문 조선일보를 거부합니다." ........     ]


[ ..... '안티조선연대'에는 전국연합, 민주노총, 민교협 등 41개 단체가 참가 .......

  ..... 조선일보 거부 선언 ... 조국...정해구...박원순 ...임수경 .......       ]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 떴다

2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등 41개 단체 주도


 00.09.20   박수원(pswcomm)

 

"반개혁·반통일 신문 조선일보를 거부합니다."

9월 20일 오전 11시 안국동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상임대표 김동민, 문규현, 오종렬, 홍근수, 이하 : 안티조선연대)가 발족했다.


지난 8월 7일 154명 지식인들의 조선일보 거부 1차 지식인 선언 이후 시민·사회단체는 '조선일보 공동대책위 준비위원회'를 통해 조선일보 반대 시민·사회 연대기구를 준비해 왔다.


'안티조선연대'에는 전국연합, 민주노총, 민교협 등 41개 단체가 참가해 20일부터 공식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 이장희(외대 법학과), 김대환(인하대 경제학과)등 학계와 시민사회단체의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형완(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서준식(인권운동사랑방 대표)등 지식인 153명이 2차로 조선일보 거부 선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안티조선연대발족 기자회견자리에서 강정구(한국전쟁전후 학살 규명 위원회 대표. 동국대 사회학)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 6.15 공동선언 이후에 통일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이 마당에 조선일보가 통일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권력조차 손 대기를 꺼리는 조선일보에 대해 시민이 주체로 나서 개혁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티조선연대는 발족선언문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아 남과 북 모두 자기 사회의 모순을 이겨내고 민주화와 평화의 한반도 시대를 맞기 위한 내부개혁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된다"며 "조선일보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하지 않고는 의식변화를 요청하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 신문 반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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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조선연대는 앞으로 조선일보 취재거부는 물론 △안티조선 시민강좌 △조선일보 허위·왜곡보도 전시회 △조선일보 내 수구언론인 퇴진운동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참여연대,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등 대표적인 시민단체들의 안티조선연대 불참에 대해 김동민 상임대표는 "애초 참여연대과 녹색연합이 준비과정에서 '조선일보 공동대책위 준비위원회'에 참여해 이 활동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책임 있는 단체활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해 불참하게 됐다"며 "그러나 시민단체의 주요 활동가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메이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안티조선연대'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1백여명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일보 사옥 옆에서 1시간여 동안 '반개혁·반통일 신문 조선일보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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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 참가단체>


건강사회를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민언련, 경남민언련, 국제민주연대, 대전충남민언련, 매비우스, 문화개혁시민연대, 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민언련, 민예총 언론위원회, 민족문제연구소, 민족정기수호협의회, 민족회의,

 민주노총, 불교언론대책위원회, 4월혁명회, 전북민언련, 전국노점상연합, 전국불교운동연합,

전국연합,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진보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학단협,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규명위원회, 언론정보학회, 인권운동사랑방, 천주교전국연합, 전대기련, 대구희망의시민포럼, 안티조선 '우리모두', 인물과 사상 독자모임, 울산민주시민회, 바른언론을 위한 시민연합,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5·18 광주민중항쟁서울경기동지회, 천주교인천교구정의평화위원회, 대자보,

민교협, 한총련 학부모회, 제주 4·3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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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거부 2차 지식인 명단> (153명)


▲ 학계 

 ....조국(동국대 법학과) ...정해구(성공회대 정치학과)....

▲ 문화·예술계 
 ....임헌영(문학평론가) ...

▲ 시민사회단체 
 ....박원순(참여연대 사무처장) .....
 
▲ 기타 
 ...임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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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18869
 



       2000.9.


[ ..... 조선일보는 친일·친독재, 반통일 수구 신문이다 .......      ]


2000.09.20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 발족선언문


연합뉴스  |  tongil@tongilnews.com
 
 2000.10.10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를 발족하며

시대가 요청하는 변화의 소명


 지금 우리는 분단과 독재의 오랜 질곡을 넘어 민주와 통일의 새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냉전에서 평화공존으로, 독재에서 민주로, 독점에서 평등으로, 갈등에서 화합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에 서있는 것이다. 그러나 희망의 미래는 노력없이 얻어지는 선물이 아니다. 우리는 암울했던 지난 시대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종교, 교육 전반에 걸쳐 드리워놓은 무거운 그림자를 아직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그림자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각자가 깊은 각성을 통해 근본적으로 변화하려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 완전한 민주화와 통일의 희망에 찬 미래 사회의 건설은 국민의 정신 깊은 곳까지 뿌리내리고 있는 구시대적인 해악을 걷어내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남쪽은 남쪽대로, 북쪽은 북쪽대로 반세기에 걸친 분단 시기를 살아오면서 각기 모순의 재생산 회로 안에 갇혀 있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남쪽은 남쪽대로, 북쪽은 북쪽대로 자기 사회의 모순을 이겨내고 민주화와 평화의 한반도 시대를 맞기 위한 내부개혁작업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된다.


이 모든 개혁의 출발점은 의식 개혁을 통한 가치관의 변화이다. 불신과 증오의 냉전적 가치관에서 화해와 상호 신뢰에 기반을 둔 통일의 가치관으로, 독재와 독점에서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적 가치관으로, 외세의존에서 민족자주의 가치관으로의 전환 없이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예비할 수 없다.


이러한 전환의 시대적 소명 앞에서 우리는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국민의 의식변화는 민의를 정직하게 담아내고 시대의 변화에 걸맞도록 이끌어줄 언론의 존재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언론은 한 사회의 거울이며 미래사회의 성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언론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 언론은 시대의 요청을 담아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는커녕, 자사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시대의 조류에 역행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언론은 바로 조선일보이다. 조선일보는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고 국민의 언론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대신, 냉전과 독재의 구시대적 가치를 되살려 그 위에 기생하는 것을 생존전략으로 삼아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조선일보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하지 않고는 의식변화를 요청하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에 우리는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우리가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이유


 첫째, 우리는 조선일보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언론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는 정확한 사실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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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사의 이익을 공고히 하기 위해 사실보도라는 언론의 기본적 의무마저 저버리는 조선일보를 공정한 언론기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


둘째, 우리는 조선일보의 후안무치한 역사왜곡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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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권력에 대한 낯뜨거운 아부를 통해 독재권력 시절 급성장한 조선일보는 이제 1등 신문을 자임하며 무소불위의 언론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92년 대선 당시 조선일보는 최근 김정일 위원장 답방 반대서명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영삼 전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지지함으로써, 그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는 조선일보가 언론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정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대표적인 증거이다.


독재권력 시절 북한관련 보도에서는 오보를 일삼으며 남북적대적 관계를 부추기기에 급급했던 조선일보는 남북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최근까지도 북한의 대남전략 운운하며 안보상업주의를 버리지 않고 있다. 따라서 조선일보는 민족지도 아니며, 민주주의적인 신문도 아니다. 조선일보는 친일·친독재, 반통일 수구 신문이다. 우리는 그러한 조선일보를 반대한다.


셋째, 우리는 <보수>라고 주장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위장에 반대한다. 조선일보는 남북화해의 대세를 드러내놓고 반대할 수 없게 되자, 교묘한 논리를 앞세우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남북화해 무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조선일보는 왜 이토록 집요하게 민족의 염원인 남북화해를 방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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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수구언론일 뿐이다.


이외에도, 방씨일가의 부끄러운 여러 가지 행적, 조선일보 내 수구적 필진의 수치스러운 행태, 금전을 이용한 사회 전분야와의 야합 등의 문제 등도 우리로 하여금 조선일보에 반대하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우리는 지난 8월 7일 조선일보를 거부하는 1차 지식인 명단을 발표했다. 오늘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를 출범시키며 2차 지식인 명단을 함께 발표한다. 많은 분들이 동참의 뜻을 밝혀 왔다. 개중에는 공식적으로 이름 밝히기를 꺼려한 분들도 많이 있다. 공개되는 숫자 뒤에 더 많은 지지자들이 있음을 밝혀두며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를 변화를 요청하는 새 시대의 물결 위에 진수시킨다.


오늘 태어나는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는 지난 98년 결성되었던 조선일보 <허위왜곡보도공동대책위원회>의 연장이며 부활이다. 과거 조선공대위는 조선일보의 오만한 태도에 경종을 울리고 일부분 후퇴한 운동이었다. 그러나 오늘 결성되는 시민연대는 조선일보의 영향력을 그에 걸맞게 축소시켜 통일과 민주화의 대세를 지키는 지킴이가 되고자 한다. 우리는 국민여러분과 함께 조선일보의 허위와 왜곡, 오만과 위선에 맞서 끈질기게 싸워나갈 것임을 단호하게 천명하는 바이다.


   2000.09.20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 참가단체>


건강사회를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민언련, 경남민언련, 국제민주연대, 대전충남민언련, 매비우스, 문화개혁시민연대, 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민언련, 민예총 언론위원회, 민족문제연구소, 민족정기수호협의회, 민족회의,

민주노총, 불교언론대책위원회, 4월혁명회, 전북민언련, 전국노점상연합, 전국불교운동연합,

전국연합,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진보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학단협,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규명위원회, 언론정보학회, 인권운동사랑방, 천주교전국연합, 전대기련, 대구희망의시민포럼, 안티조선 `우리모두`, 인물과 사상 독자모임, 울산민주시민회, 바른언론을 위한 시민연합,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5.18 광주민중항쟁서울경기동지회, 천주교인천교구정의평화위원회, 대자보,

민교협, 한총련 학부모회, 제주 4.3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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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9.28. 박정희기념관 반대 국민연대 결성 --- 참여연대, 민주노총, 전국연합 등



[ ..... 반통일적 냉전수구세력들의 기득권 수호 ........

 ...... 박정희는 .... 반드시 극복, 청산되어야 할 대상일 뿐 .......     ]



박정희기념관 반대 국민연대 결성

기념관 건립은 민족사를 유린하는 범죄행위
 


00.09.29   최형원(hwchoi30)


 
경실련, 참여연대, 민주노총, 전국연합 등 전국 270여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박정희기념관 반대 국민연대'의 결성식이 2000년 9월 28일 오후 1시 명동에 있는 향린교회에서 열렸다. 결성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명동성당에서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가졌다.


이 날 결성식에서 이필우 상임공동대표는 "반민족, 반민주의 상징이며, 쿠데타로 민주헌정질서를 파괴한 독재자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은 반통일적 냉전수구세력들의 기득권 수호에 발판을 제공할 것이며, 현존하는 반통일적 반민족적 기득권세력들의 범죄행위들을 정당화하는 민족사를 유린하는 범죄행위"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박정희는 식민지와 분단, 그리고 남북대결로 이어진 오욕의 20세기를 극복하고 21세기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서 반드시 극복, 청산되어야 할 대상일 뿐이며, 결코 기념할 인물이 아니다."라고 결성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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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  김대중  연두 기자회견에서  “언론개혁 필요성”을 역설

                직후  언론사 세무조사



[ ....... 사정기관 직원 1000여명을 동원 ......


   ..... 조선일보에는 ... 극히 이례적인 100여명의 국세청 직원이 투입됐으며, 주요간부들의 금융계좌까지 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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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세무조사는 대북정책에 대한 주요 언론의 비판이 거세지던 2001년 1월11일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이 일부 시민단체들의 요구를 받아 청와대 연두 기자회견에서 “언론개혁 필요성”을 역설한 직후 조선일보·동아일보 등 23개 언론사를 상대로 국세청과 공정거래위, 검찰 등 사정기관 직원 1000여명을 동원해 이뤄졌다.


당시 조선일보에는 정기 법인세 조사로는 극히 이례적인 100여명의 국세청 직원이 투입됐으며, 주요간부들의 금융계좌까지 조사했다. 그 해 2월8일부터 142일간의 국세청 세무조사, 2개월여의 검찰 수사를 거쳐 8월17일 조선일보·동아일보·국민일보 등 언론사 대주주 3명을 구속했다.


이에 대해 당시 학계와 정치권에서는 “김대중 정부의 햇볕 정책 등을 비판한 주요 언론에 대한 정치 보복성 세무조사와 처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당시 조선일보사에 대해 국세청은 864억원의 추징세액, 공정거래위원회는 33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가 무리한 법적용을 자인, 상당액을 자진 철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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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6/29/2006062970469.html

대법, 본사 방상훈 사장 집행유예 확정

 조선일보 
 2006.06.29




         2001.2.9.   노무현 


[ ...... '조폭적 언론'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


   ...... 기획 하에서 이뤄지는 '언론 죽이기'의 공격수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듯 ........     ]



[이것이 뜨겁다] 노무현 장관 "조폭적 언론 공감"


  2001-02-09


 

언론과의 전쟁불사 발언으로 파문을 빚었던 노무현(盧武鉉) 해양수산부 장관이 9일 언론이 "나를 이지메(괴롭힌다는 뜻의 일본말)하고 있다"며 언론에 대한 강성발언을 계속해 파문이 일고 있다.


노장관은 이날 인터넷 신문인 오마이 뉴스와 가진 회견에서 "언론과의 전쟁불사 발언을 할 때 잊어버리고 '조폭적' 이라는 말을 안했다"면서 "언론이 사회의 보편적 공론을 형성하지 않고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에게 몰매를 내리치고 있기 때문에 '조폭적 언론'이라는 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언론의 눈치보기에 급급하면서 굽신거리며 살아오고 있다"면서 "나를 공격하는 언론들과 내 발언의 진의와 본질을 놓고 TV 공개토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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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관은 끝으로 전쟁 불사 발언으로 자신이 장관직에서 물러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자신은 평소의 소신을 얘기한 것 뿐이므로 장관직에서 물러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노장관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노장관의 계속되는 발언은 개인의 발언이 아니라 의도된 기획 하에서 이뤄지는 '언론 죽이기'의 공격수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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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010209/7646513/1#csidx5a5ce773e8c55babbbe6f88bbb9ba95




         2001. 2. 22.


[ ......  조폭적 언론과 전쟁을 선언한 노무현 장관. ........     ]


노무현에게 지워진 십자가와 당신

조폭적 언론과 맞선 자의 '100분토론 불참'을 보며


 
2001.02.22   이준희 (jun913) 
 
 
 
조폭적 언론. 한겨레신문의 정연주 기자가 칼럼에서 대표적인 족벌언론사를 지칭하며 쓴 표현이다.


이들 조폭적 언론과 전쟁을 선언한 노무현 장관. 그가 22일 밤 MBC 100분 토론회 참석을 하루 앞두고 불참을 선언했다. 노장관과 함께 출연키로 예정됐던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도 돌연 불참을 통보했다.


특히 노장관의 불참을 두고 그의 공식홈페이지인 노하우(www.knowhow.or.kr)와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www.nosamo.org) 홈페이지에서는 22일 오후 현재 네티즌들간에 격렬한 공방이 오가고 있다.


"조폭적 언론에 굽신거리지 말고 싸울 땐 싸워야 한다" - 오연호 기자


노무현의 불참, 결렬한 공방이


노장관은 왜 급작스레 100분 토론 불참을 선언했을까? 이에 대해 노무현 보좌진은 22일 오전 노하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MBC 토론회 불참에 관한 사과의 말씀'이란 내용으로 그 이유를 밝혔다.


보좌진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노무현 장관이 MBC 100분 토론회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시청자 여러분을 비롯해 노무현 장관을 아끼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100분 토론을 준비하는 MBC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불참에 대해 우선 공식 사과했다.


보좌진은 노장관이 불참하게 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이번 언론개혁 논쟁의 핵심적 위치에 있는 당사자들이 모두 불참하고, 또 노무현 장관의 언론개혁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이 모두 참석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보좌진은 "언론개혁은 '언론 탄압'이라며 '정치적 의혹'을 제기해 온 해당 언론사나 정치인들이 모두 참가를 기피하는 상황에서 노장관 혼자서 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논쟁의 당사자가 모두 빠진 토론회는 정당간 싸움이 예상되는 토론회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보좌진은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노무현 장관의 토론 참석이 무산된 점은 죄송한 일이다"며 "언론개혁에 관한 우리의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또 언론개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장관측 "언론개혁 소신 변함 없다" 밝혀


노장관의 보좌진이 이런 불참 배경을 공식적으로 밝히자 대체로 노하우 회원들과 노사모 회원들은 "노장관의 불참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임에 틀림없지만 그에 대한 지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며 노장관을 옹호하는 분위기다.


반면 일부 노장관 지지자들은 "노장관이 기필코 토론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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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그의 100분 토론회 불참에 대한 많은 지지자들과 네티즌의 반응은 오히려 그에 대한 기대감을 반증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노무현에 거는 기대의 실체는 노무현이 그만큼 해 주길 바란다는 점이다. 노장관이 100분 토론회에 나와 다시 한번 '조폭적 언론'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쏟아내고, 언론개혁에 딴지를 걸고 있는 한나라당에 대해 과감한 개혁적 요구를 해주길 많은 사람들은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그 기대가 무너진 것이다. 노장관이 불참을 해 버렸으니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 것이다. 한마디로 노장관이 끝까지 조폭적 언론과 언론개혁에 반하는 정치인들에 맞서 과감히 기개를 지키길 바라고 있는 것이다.


노장관은 이 점을 새겨야 할 것이다. 그가 어떤 이유에서 100분 토론회에 불참했건간에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그에게서 언론개혁뿐만 아니라 더 많은 개혁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정치인이길 바라고 있다.


언론과의 전쟁 발언이 나가자 한 일간지에서 이런 제목으로 기사를 뽑은 적이 있다. "한발 더 앞서간 노무현." 그렇다. 노무현은 분명 한발 더 앞서갔다. 그렇기에 한발 더 뒤쳐져 있는 조폭적 언론과 그에 기승하는 정치인들에게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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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이 언론개혁의 종결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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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 조폭적 언론에 몰매를 맞으면서도 언론개혁을 말하고, 수구적 족벌언론과 맞서 싸우는 기개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광야에서 부르짓듯 말하는 한 정치인이 있다. 그가 지금 재장전을 위해 100분 토론회 참석을 번복하고 불참했다. 혹시 그에게도 총알이 필요하고, 쉼호흡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그에게 비난을 퍼부으면서 정작 언론개혁의 주체여야 할 우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되짚어 봐야 한다.


단언컨대 노무현, 한 정치인의 힘으로 혼자서 절대 언론개혁을 이룰 수 없다. 때문에 많은 시민과 네티즌들이 지금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온라인 시위를 족벌언론사와 방송3사, 국회 등에서 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리에서도 언론시민단체가 나서서 세무조사 투명공개 등을 외치며 언론개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반면 정치권에서는 언론 길들이기네, 아니네 하며 정략적인 공방을 쉴 새 없이 지겹도록 벌이고 있다. 이를 대문짝만하게 연일 조폭적 언론은 대서특필하듯 보도하고 있다.


100분 토론회 불참선언을 한 노무현, 그가 언론개혁의 십자가를 혼자서 지게 해서는 안된다. 그 또한 혼자서 언론개혁을 할 수 있는 인물도 아니다. 언론개혁은 국민이 하는 것이며 압도적인 다수의 여론이 입법기관인 국회에 의해 받아들여질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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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적 언론과 맞서 싸우는 한 정치인에게 지워진 십자가를 이제 국민이 거둬들여야 한다. 대신에 그 자리에 골고다의 언덕에서 예수를 따랐던 수많은 민중처럼, 조폭적 언론과 맞서는 언론개혁의 무기, 언론개혁의 십자가를 국민이 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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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33563

 


 

       2001.4. 문재인


[ ..... NMD, TMD정책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    ]


[ ....  외세와 냉전수구 반통일세력의 방해를 극복하고 올해 기필코 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결정적 진전을 .......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과 2차 남북정상회담을 조기에 .......    ]



글쓴날 : 2001-04-11
글쓴이 : 범민련 부경연합
제목: 제2차 정상회담 성사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부산지역 각계인사 선언 발


어제 6.15 부산시민연대(준) 결성식 공간에서 <2차 정상회담 성사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부산지역 각계인사 선언>의 선언문과 선언참가자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언문과 선언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2차 정상회담 성사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부산지역 각계인사 선언


7.4 남북공동성명과 남북기본합의서의 정신을 이어받은 6.15남북공동선언은 외세가 우리 민족에게 강요한 분단을 자주적으로 극복하고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민족의 통일과 융성 번영을 달성할 것임을 온 세계에 천명한 민족사적 쾌거였다. 더욱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은 평화와 통일을 향한 민족의 성취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통일을 향한 우리민족의 대전진에 중대한 고비를 맞이하고 있는 것 또한 오늘의 현실이다. 밖으로는 미국의 부시행정부가 집권과 동시에 '힘의 외교'를 표방하며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시키고 남북화해협력과 통일의 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있으며 안으로는 보수야당을 비롯한 냉전수구 반통일세력들이 민족의 이익보다는 분단으로 살찌워온 자신들의 기득권을 고수하기 위해 시대착오적인 남북대결논리를 강변하고 있다.


이러한 외세와 냉전수구 반통일세력의 방해를 극복하고 올해 기필코 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결정적 진전을 이루어내야 한다는 온 겨레의 절실한 요구에 따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선언을 하고자 한다.


<남북당국에 고함>


남북 당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과 2차 남북정상회담을 조기에 성사시키고, 한반도평화선언과 정상회담 정례화를 비롯하여 전쟁방지와 평화통일을 위한 구체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


1.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은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에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온 국민과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을 적극 환영한다.


2. 남북의 양 정상은 2차 정상회담에서 남과 북이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무력충돌에 대한 내외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전쟁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한반도평화선언]을 전 세계에 천명해야 한다.

냉전의 마지막 보루라는 오명을 벗고 우리 민족사이에 화해, 교류 협력을 통한 통일의 초석을 다지고 남과 북 사이에 항구적 평화를 보장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3. 남과 북 양 정상은 민족의 통일을 자주적이고 평화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남북의 공동노력을 결집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정례화 해야 한다.


4.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 전에 남측당국은 국가보안법의 폐지, 북한에 대한 주적 규정철폐, 평화군축을 포함한 정치군사적 문제의 전향적 해결과 관련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


5. 남측당국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보여준 외세 의존적 모습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입장을 확고히 견지해야한다.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주인인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그 어떤 외세도 자국의 이익을 위할 뿐 우리민족의 통일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외세와의 공조는 자주적 입장에서 벗어나는 것이자 통일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또한 남측당국은 미국에 대해 자주적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여 주한미군의 치외법권적 지위를 규정한 한미행정협정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진취적으로 개정하고, 북을 공격대상으로 하는 한미합동 군사훈련과 군사비를 축소하여야 한다.


<미국정부에 고함>


미국정부는 한반도 평화보장체제를 규정한 10.12북미공동선언을 이행하고, 세계유일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NMD TMD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동시에,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준전시상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보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야 한다.


1. 미국은 10.12북미공동성명이 천명하고 있는 대로 대북 적대정책을 중단하고 북미관계정상화와 한반도 평화보장체제 수립에 적극나서야 한다. 지금 부시행정부의 대북강경발언과 주일미군의 군사훈련으로 인하여 북미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0.12북미공동성명이 천명하고 있는대로 힘에 의한 외교가 아니라 북미간에 맺어진 협정(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가운데 구체적 평화보장체제 수립의 길로 나가야 한다.


2. 또다시 전세계적인 군비확산과 냉전의 부활을 꿈꾸며 전세계 유일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부시행정부의 시대착오적인 NMD TMD정책은 세계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부시행정부의 힘의 외교와 NMD, TMD정책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정치세력, 언론에 고함>


모든 민족과 정치세력, 언론은 낡은 냉전의식과 편협한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향한 대행진에 함께 나서야 한다.


1.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21세기 우리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대업이다.
우리민족 모두는 자신의 이념, 지지정당, 출신지역, 계층, 계급의 차이를 떠나, 민족의 화해와 협력에 동참해 나서야 한다. 민족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주체는 바로 민족 모두이기 때문이다.


2. 정치인들은 자신의 소속된 정당이나 정파의 차이를 떠나 민족의 통일 대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 역사적 소명을 저버린 정치인은 민족으로부터
심판을 면할 길이 없다. 모든 민족이 통일역사의 주인으로 나서는 이 시점에 정치인들이 앞장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모든 정치인들은 민족의 화해를 위해 당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함으로서 국민의 여망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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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 10일

2차 정상회담 성사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부산지역 각계인사
선언참가자 일동


선언참가자 명단 (총3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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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송기인 ....

<법조계>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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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부문별 가나다순입니다.




       2001.6.15.


  [   부산통일연대  공동대표  =  문재인 , 송기인(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참가단체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노동자를 위한 연대  ]



[ ...... 외세와 반통일 수구세력은 통일로 향하는 민족사의 물줄기를 되돌리려고 안간힘을 .......

  .....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울방분과 2차 남북정상회담이 반드시 성사되도록 할 것이다. .......    ]


6.15남북공동선언 실현 부산시민통일운동연대 결성 선언문


 
 우리는 민족의 분단으로 반세기 넘게 피눈물로도 다할 수 없는 비극과 고통을 겪어야 했다. 분단반세기는 또한 수많은 애국인사들의 숭고한 땀과 피를 바쳐야 했던 고난과 시련의 역사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제 분단의 장벽은 허물어지고 통일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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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은 민족자주 선언, 민족대단결 선언이며, 통일선언이다. 6.15남북공동선언에는 화해의 정신, 교류와 협력의 길이 열려 있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실현할 방안이 밝혀져 있다. 6.15남북공동선언 1주년 오늘, 7천만 겨레의 가슴에는 반드시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여 2000년대의 멀지 않은 몇 해 안에 조국통일을 이룩하겠다는 벅찬 희망과 의지로 가득하다.


지금 외세와 반통일 수구세력은 통일로 향하는 민족사의 물줄기를 되돌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늘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낸 6.15남북공동선언을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로 이어나가느냐, 아니면 반통일 수구세력의 방해에 부딪쳐 민족분열의 역사를 이어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하지만 민족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하나되어 힘을 합치면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어떤 책동도 통일의 바다로 나아가기 시작한 민족사의 물줄기를 막을 수 없다.


6.15남북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통일염원을 담아 민족 앞에 내놓은 엄숙한 약속이다.

6.15남북공동선언은 어떤 어려움이 잇더라도 민족의 운명을 걸고 반드시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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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통일연대는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울방분과 2차 남북정상회담이 반드시 성사되도록 할 것이다. 부산지역의 모든 단체와 인사들은 부산통일연대에 다 함께 참여하여 6.15남북공동선언을 지지하는 한 마음으로 굳게 단결하여 400만 부산 시민들의 통일의지를 떨쳐나가자.

 

2001년 6월 15일

6.15남북공동선언실현부산시민통일운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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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대표단


.....문재인(노동자를 위한 연대 대표)......송기인(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창모(부경총련 의장)... 문영만(민주노총 부산본부 본부장)..박순보(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 지부장)...이정이(민주주의민족통일부산연합 상임의장)...서상권(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부산경남연합 의장).....


       ■ 참가단체(76개 단체)


....노동자를 위한 연대 ...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부산 경남지역 총학생회 연합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붓부산본부 .....

.../민주주의민족통일부산연합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부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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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산통일연대는 통일연대 참가단체로 올라 있지는 않았읍니다. ]




3野 "언론 공격은 김정일 답방용"

 

   2001.07.01 
 

與 "법집행 막는 정치공세 중단해야"


한나라당은 1일 현 정권의 언론 공격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이회창 총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일련의 언론 압살극의 배경에는 야당이나 언론 말살보다 더 큰 음모가 있다”며 “김정일 서울 답방 이전에 보수언론·비판언론에 대해 정지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순봉 부총재도 논평을 발표, “북한은 과거 ‘조선일보 폭파’ 운운하며 한국의 주요 언론사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낸 적이 있다”며 “현재의 (대언론) 공작은 김정일 답방 사전정지용”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외국에서도 21세기 한국에서 김대중 정권이 이런 방법으로 장기집권을 꾀할 수 있겠느냐를 놓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나라의 모습을 세울 수 있을지, 아니면 혼돈으로 빠질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며 강력 대처를 강조했다. 이 총재는 앞으로 각계 원로들을 잇달아 만나 현 비상시국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 필사의 각오로 투쟁할 것과 함께 진상과 배후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수용을 여권에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3일 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중앙당·시도지부 건물에 언론압살음모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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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1070170230#Redyho




        2001. 7.6


[ .....  정론지가 모두 표적 및 기획 사정으로 언론 본연의 기능이 존폐의 위기를 ........


  ...... 김일성과 김정일을 비판하면 반통일 수구이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비판하면 통일을 앞당기는 개혁 ........     ]



[시론] ‘악령’들의 문화혁명 ..... 유석춘


  2001.07.06



“힘이 없는 악은 의미가 없다. 악이 악다워지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권력이든 물리적 폭력이든 재력이든, 지식이나 기술 혹은 특수한 재능이든 상대를 강제하거나 마비시킬 수 있는 힘을 지녀야만 악은 악답게 자랄 수가 있다”. ‘보수 논객’ 이문열의 단편 ‘사로잡힌 악령’이 고발하고 있는 모 ‘저항 시인’의 위선이다. 1990년대 중반 발표된 이 글은 결국 2001년 미당의 죽음 앞에서 사실이 되었다.


“사장의 구속을 전후한 중앙일보 사태의 파장…을 보며 나는 칼럼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언론 본연의 기능을 보호’하는 내용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소위 ‘진보’로부터 ‘꼴보수’라는 평가를 받는 필자가 1999년 12월 중앙일보에 기고한 칼럼의 내용이다. 그로부터 1년 반이 지난 지금 조선과 동아·중앙 같은 정론지가 모두 표적 및 기획 사정으로 언론 본연의 기능이 존폐의 위기를 겪고 있다.


어떤 지식인은 ‘김대중 살리기’를 한 덕에 개혁의 전위가 되고, 또 다른 지식인은 ‘박정희 살리기’를 시도한 죄로 반개혁의 낙인이 찍힌다. 김일성과 김정일을 비판하면 반통일 수구이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비판하면 통일을 앞당기는 개혁이 된다. 80여년의 역사를 지키며 언론자유를 수호한 조선 및 동아의 독자는 아무 생각이 없는 보수집단의 들러리고, 기자들 월급도 제대로 못 주고 세금 한푼 내지 못한 신문을 읽으면 개혁의 첨병이 된다. 미얀마 아웅산 수지의 자유는 항상 내 일 같이 챙기는 인권 국가가, 죽음을 무릅쓰고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온 황장엽 비서에게는 입 다물고 밥이나 먹고 있으라고 윽박지른다.


웃분 한 사람에게 잘 보여 따낸 공천으로 국회의원이 된 정치인이 소설로 일가를 이루어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한 지식인에게 ‘곡학아세’라는 평가를 거침없이 내뱉는다.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에 참여하면 신문에 글도 쓸 수 없고, 새천년민주당 아태평화재단에 몸담으면 ‘역사 바로 세우기’마저 거침없이 할 수 있다. 세무조사 결과를 공개하라는 시민단체의 요구는 비판적 신문에만 적용되고, 그 보다 몸집이 훨씬 더 큰 방송은 물론 정부에 협조적인 신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DJ 정권 말년에 벌어지고 있는 ‘문화혁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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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문화혁명에 가담하고 있는 권력의 악령들에게 던지는 이문열의 함축적 경고는 그래서 음미할 가치가 있다.


“힘을 가지고 자라난 악은 또 나름의 성숙을 지향한다. 악이 공격성을 드러내면 사회의 대응도 적극적이 되어 분쇄 혹은 절멸의 의지로 나타나지만 그 같은 사회의 대응을 견뎌낸 악은 보다 강한 내성을 얻어 더욱 굳건히 자라가며 자신을 분식할 탈을 세련시킨다.”


강준만 교수의 말대로 “20세기 한국 역사의 일부를 부정하는 경향이 없지 않은 김대중 정권”은 이제 더 이상 집권의 연장을 위한 대한민국 흔들기를 시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부정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예속과 굴종뿐”이기 때문이다. 미당을 부정하고 조선과 동아를 부정하고 서울대학을 부정하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부정하고 삼성과 현대를 부정하는 악령들이 우리에게 남겨 줄 유산은 과연 무엇인가.

(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70670172




       2001.7.12  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


[ ...... 개혁 가능성이 없는 수구언론은 거듭 태어나기를 촉구할 가치도 없다 .......     ]


    ˝이번 싸움은 제2의 6월항쟁˝


 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은 "언론권력과 싸움은 제 2의 6월 항쟁이자 민주화 운동"이라고 밝혔다. 또 "언론사 주식소유를 제한하는 제도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기자들이 주식의 일정부분을 소유할 수 있도록 우리사주조합에 지분이 배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오후 대구를 방문한 노 고문은 이날 대구한겨레문화정보센터 주관으로 경북대 전자계산소 대강당에서 열린 '네티즌을 위한 기자학교' 공개특강을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한국정치와 언론개혁'이란 주제로 1시간반 가량 강연한 노 고문은 "언론의 자유는 기자와 국민의 자유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족벌언론이라 하더라도 그 사주와 기자는 구분되어야 한다"며 "취재와 보도의 자유를 위해서는 편집권 독립과 함께 인사권 독립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노 고문은 갈등을 빚고 있는 ㅈ일보에 대해서 "시민의 편에 선 적이 없는 언론이 언론의 자유를 말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언론탄압 주장을 일축했다.


강연회를 마친 노 고문은 지역대학언론기자, 인터넷신문기자 등과 함께 한 '뉴스게릴라와의 간담회'에서 "건강한 보수언론은 존재해야 하지만 개혁 가능성이 없는 수구언론은 거듭 태어나기를 촉구할 가치도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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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하니리포터 석준용 기자 neverendi@hanmail.net ·사진= 하니리포터 김용한 기자 luckman@hanimail.com

편집시각 2001년07월13일






          2001.7.14.   안경희 여사  투신


[ ...... 동아일보 제단에 스스로를 희생양으로 바친 것이 아니냐 ........     ]


[言論大戰]

 
언론사 세무조사 충격속에 숨진 안경희 여사의 삶과 죽음 
 

 

“일생 내조만 하며 살아온 전통적인 한국 여성이 정치권력과 언론이 정면 충돌하는 상황에 속만 태우다가 동아일보 제단에 스스로를 희생양으로 바친 것이 아니냐” 

 
 
“저도 그날 저녁 8시반쯤 집에 들어왔는데 집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아내가 여동생 집에 택시를 타고 갔다는 거예요. 밤 11시가 넘어서 아내의 여동생들이 왔는데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넘어져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그래요. 그래서 많이 다쳐 중환자실에 있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점심까지 먹고 가족들도 모르게 13층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언론사 세무조사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많은 고민을 하는 것 같았어요. 연일 방송에 제 얼굴이 비치고 친구와 친지들이 국세청과 검찰에 소환당하자 더 미안한 생각이

작성일자 : 2018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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